제33회 파리 올림픽의 대한민국 선수들의 메달을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실시간으로 나라면 실시간 순위와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에 매달을 안겨준 자랑스러운 종목의 선수들에 대해서도 알려드립니다.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종합 순위 1위!!! (7/30 기준)
7월 30일 오전 기준으로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은 금메달 5개 (양궁, 사격, 펜싱), 은메달 3개 (사격, 유도), 동메달 1개(수영)로 종합순위 5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금메달은 펜싱을 시작으로 양궁 종목과 사격 종목에서 두개씩을 추가하여 5개가 되면서 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은메달은 사격종목에서 2개를 땄고 지난 밤에 유도에서 하나를 더 땄습니다. 그리고 수영에서 동메달을 하나 땄습니다. 메달 색을 떠나서 우리 선수들 모두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메달 종목 및 선수
대한민국에 자랑스러운 메달을 안겨준 종목과 선수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리 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개인 종목 - 금메달 오상욱
제33회 파리 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개인 종목에서 오상욱 선수가 자랑스러운 금메달을 땄습니다 오상욱 선수는 결승전에서 튀니지의 파레스 페르자니 선수를 15대 11로 물리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특히 그는 결승전에서 발목을 잡고 쓰러지며 코칭스탭과 대한민국 국민들을 걱정을 안겨주었지만, 씩씩하게 부상을 딛고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하며 멋진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겨주며 더욱 감동을 주었습니다. 특히 그는 2019년과 올해 아시아 선수권 대회,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따고, 이번에 파리 올림픽 금메달까지 따며 한국 펜싱 최초로 주요 국제대회 '개인전 그랜드슬램'도 달성했습니다.
파리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 - 금메달 남수현, 임시현, 전훈영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임시현, 남수현, 전훈영선수로 구성된 한국 여자양궁대표팀이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쏘아 올렸습니다. 우리 여자 양궁 대표팀은 세계 신기록과 올림픽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다른 나라 대표팀의 공포의 대상으로 독보적인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여자 양궁 대표팀은 이 종목이 생긴 1988년 서울 대회 이후로 올림픽 10회 연속 금메달 역사를 쓰면서 모든 금메달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번엔 중국에 질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없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치른 월드컵에서 중국에 금메달을 내주며 올림픽의 금메달 예상에 우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림픽 여자 단체 양궁은 대한민국이 항상 옳았습니다. 우리 자랑스러운 여자 양궁 대표팀은 위기 때마다 10점을 쏘아 올리며 완벽한 승리를 이끌어 냈습니다.
대단한 여자양궁 대표팀에 박수를 보냅니다!!
파리 올림픽 여자 양궁 10연패 도전 결과 10년 연속 금메달 스토리
파리 올림픽 여자 사격 10m 공기권총 - 금메달 오예진, 은메달 김예지
제33회 파리 올림픽 여자 사격 십 미터 공기권총 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쓸며 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이미 결승전에 오예진 선수와 김예지 선수가 오르며 금메달, 은메달을 예약했습니다. 결승전에서 243.2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특히 오예진선수는 19살 밖에 안되었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그녀는 고1 때 사격을 시작해서 단 3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올림픽이 첫 출전인 올림픽임에도 대단한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대한민국 사격 국가대표팀입니다.
파리 올림픽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 - 은메달 박하준, 금지현
제33회 파리 올림픽 사격 종목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에서 박하준 선수와 금지현 선수는 대한민국에 은메달을 안겨 주었습니다. 대한민국 사격 국가대표 박하준 콤마 김지현 조는 공기소총 십 미터 혼성 경기 본선에서 631 점 사점으로 이 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결승전인 중국의 성리하오, 황위팅 조를 상대로 12대 16으로 석패하여, 아쉽게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박하준, 금지현 조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통틀어 첫 번째 메달은 안겨주며 물고를 텄습니다. 2016년 리우대회에서 진종오가 금메달을 딴 이후 메달이 없던 한국 사격종목에서 8년 만에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파리 올림픽 남자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 동메달 김우민
제33회 팔 이 올림픽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종목에서 김우민선수는 대한민국에 동메달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김우민 선수의 동메달은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인 박태환 선수의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만에 첫 올림픽 수영 종목 메달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태환 선수는 2008년 베이징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과 자유형 200m 은메달, 2012 런던 대회 자유형 400m와 200m 은메달을 땄습니다. 또 그는 남자 계형 800m에도 출전이 예정되어 있어 계속해서 좋은 소식을 기대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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